4강이 유럽 팀들의 '잔치'로 치러지게 되면서 유럽 대륙 중 한 나라에서 우승국이 나오게 됐다.?
남미 팀의 4강 전멸은 2006년 독일 월드컵 이후 12년 만이다.?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을 예약한 유럽 대륙은 4회 연속 우승국을 배출하게 됐다.
역대 우승 횟수에서도 유럽은 이번까지 12번으로 남미의 9번을 앞선다. 유럽 국가로는 지금까지 독일과 이탈리아(이상 4차례), 프랑스, 잉글랜드, 스페인(이상 각 1차례), 남미 국가로는 브라질(5차례), 아르헨티나, 우루과이(각 2차례)가 각각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대회에서 이미 4강행을 확정했거나 8강 대결을 앞둔 유럽 국가 중 월드컵 우승 경험이 없는 건 벨기에와 러시아, 크로아티아, 스웨덴 등 4개국이다.
반면 남미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4강에서 독일에 1-7 참패를 당했던 FIFA 랭킹 브라질이 명예 회복을 노렸지만 '복병' 벨기에에 덜미를 잡히는 바람에 4강 문턱에서 주저앉았다.
출처 : https://m.sports.naver.com/russia2018/news/read.nhn?oid=001&aid=0010195610
